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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지명하셨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하셨어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이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에 깜작 발탁되었습니다. 과연, 장미란 교수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장미란 교수는 여자 최중량급(75kg급)을 대표하는 스타였습니다.
2004년 아테니 올림픽에서 세계챔피언인 탕공홍(중국)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었죠. 이후에는 2005년부터 3회 연속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최정상 자리를 지키며 역도계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2013년에는 은퇴 이후에 후배 양성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2017년에 미국으로 넘어가, 스포츠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에요.
선수뿐만이아닌, 교수, 교육자, 연구자, 정책자로서도 활동해왔는데요. 그리고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교수로도 재직하며, 역도의 발전 및 선수 양성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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