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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날 때,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엇을 보고 판단하나요? 첫인상은 사람에 대해 어떤 느낌을 주며, 그 이후에 만나게 되는 모습과 그 느낌은 얼마나 일치할까요? 오늘 이야기할 지혜는, 우리가 사람을 볼 때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들입니다. 이는 우리 삶에 매우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혜: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보라"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말투나 태도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되돌리기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져 나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말하는 내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이야기할 때, 그 사람이 타인을 칭찬하거나 자신을 낮추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면, 그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강하지만, 제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타인을 칭찬하고 자신을 겸손하게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태도는 그 사람이 진심으로 좋은 사람일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반면, 만약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흉을 보거나 이간질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을 헐뜯는 사람은 언젠가 나에 대해서도 똑같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그 즉시 행동을 고쳐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말하지 않은 것, 보지 않은 것, 들지 않은 것을 함부로 얘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릇된 선입견이나 잘못된 소문에 휘둘리면 우리의 시야와 입이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또한, 외모나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누군가가 화려한 차림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내면이 화려한 것만은 아닙니다. 반대로, 겉모습이 소박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가난하거나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편견일 수 있습니다. 그 사람과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기 전에는 절대로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대개 입 때문에 스스로를 망쳤다고 전해집니다. 칭찬은 발이 달려 있지만,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는 말처럼, 우리가 내뱉는 말은 결국 우리 자신을 비추게 됩니다. 타인을 비방하는 사람과는 가까워지지 말고, 나 역시 남을 헐뜯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남을 헐뜯는 가십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살인보다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십은 그 화제의 중심인 사람을 절망에 빠뜨릴 수 있고, 그것을 듣는 사람도, 그것을 퍼뜨리는 사람도 모두 피해를 입게 됩니다. 입은 낚싯바늘처럼 사람을 잡을 수 있습니다. 결국, 말 한 마디로 인해 우리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두 번째 지혜: "그 사람의 주변 사람들을 보라"
사람을 잘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함께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옛말에 ‘임금을 알기 위해선 그 신하를 보고,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선 그 사람의 벗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은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만약 한 사람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 사람 역시 긍정적인 성격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그 사람이 사귄 사람들 중에 문제가 많거나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면, 그 사람의 성격도 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은 주변에도 비슷한 사람들을 두게 마련이고, 반대로 부정직하거나 의도가 불순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을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주변 관계나 환경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느냐에 따라 그의 진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 사람의 성향과 태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사람을 판단하는 데 있어 첫인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며,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각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우리는 더 좋은 관계를 맺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이 가진 장점이 눈에 띈다면, 그 장점이 나에게도 있는지 먼저 되짚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그 사람의 단점이 눈에 들어오면, 그것이 나에게도 있는 점은 아닌지 점검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나 자신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남의 말을 절대 맹목적으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할 때, 타인의 말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한 사람의 말만 듣고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은 큰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등 뒤에서 들은 말은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 만나서 그 사람을 경험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한, 내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교나 정치적 신념 등은 특히 개인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이므로, 이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관계에 불필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의 가치관을 강요한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러한 강요는 결국 인간관계에 큰 갈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때로는 폭력적인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과는 의미 없는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논쟁을 하게 되면,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게 되며, 종종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게 됩니다. 사실 이런 논쟁은 대부분 불필요하고, 끝내 아무런 결과를 남기지 않습니다. 논쟁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상대방을 굴복시킨다 한들, 그 승리의 쾌감은 오래가지 않으며,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 사실은 결국 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억지로 눌러서 승리한 경우, 그 사람에게 원한을 사게 되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기 주관을 가진 사람과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분명히 다릅니다. 고집은 마치 자아가 없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 사람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하되,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고집은 타인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만의 길을 고수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의 고민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 모든 고민은 그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느끼기에 작은 문제라도 상대방에게는 크고 심각한 고민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삶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의 무게는 다르므로, 타인의 고민을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힘든 순간을 겪고 있으며, 그때 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해주고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결국, 서로의 고민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인간 관계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입니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고민만을 중요시하고 남의 고민에는 냉담하게 대하는 사람들과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기 어렵다. "그런 고민 가지고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거나 "다들 그런 정도의 고민은 있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과 고민이나 기쁨을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없이 오직 자신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결국 주변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 자신만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그의 배경이 무엇이든 간에, 그 사람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사람 간의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 경우,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어린 아이들조차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것을 즉시 알아차린다. 그러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중이 없으면 관계가 틀어지고, 서로의 마음을 여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존중의 방법은 바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고마운 일이 있으면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미안한 일이 있으면 사과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기본이다. 그렇다고 마음속으로만 감사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상대방이 내 마음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감사의 표현이 없다면, 나 역시 그런 사람을 멀리하고, 나 또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야 한다.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은 관계의 질을 높이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또한, 타인의 고통이나 불행을 즐기는 사람을 피해야 한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은 진정한 인간다운 면모를 지니지 못한 것이다. 남의 고통을 즐기거나 그로부터 기쁨을 얻는 사람은 결국 자신도 그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언제든지 내 고통을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불행을 즐기거나 비웃는 태도는 그 사람의 도덕적 성숙도를 의심하게 만든다.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자꾸 자신을 과시하거나 다른 사람을 깔보며 자랑하는 태도는 오만함으로 비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과거를 지나치게 자랑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과거의 성공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현재의 삶에 대해 큰 고민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진정한 행복은 과거의 성공이나 과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에서 만족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자랑이 지나치면 결국 오해를 낳거나 상대방에게 질투를 유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잘난 척하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조금 아는 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이 무의미하게 소리치며 자랑할 때, 사실 그들의 말 속에는 깊이가 부족하고 단지 스스로를 과시하는 욕망만이 있을 뿐이다.
이런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겸손하게 생각하고, 타인과 비교할 때 우위를 점하려 하지 말고, 계속해서 겸손하고 나아가려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물이 높은 곳에 머물지 않고 천천히 흐르듯, 진정한 미덕은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것보다는, 남에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다. 자기 자랑을 자주 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 수 있다. 진정한 사람은 자신에게서 배울 점을 찾고, 그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여 성장하는 법이다.
한 사람의 삶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자신을 정원처럼 가꾸는 정원사와 같다. 정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그에 맞춰 꽃들도 피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슷하게 인간의 삶에도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쌓이고, 그 속에서 성장이 일어난다. 우리가 겪는 일들은 마치 정원의 꽃들이 피고 지는 것처럼 변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관리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한 선택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자신을 제대로 가꾸고 있는 걸까? 자칫 입으로만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거나, 타인을 비난하는 태도로 살아가면, 진정한 가치는 드러나지 않는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쌓아놓았는지, 무엇을 이뤘는지이다. 말로 자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진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의미가 없다. 마치 정원사의 기술이 말이 아닌, 실제로 잘 가꾼 정원을 통해 평가받는 것처럼 말이다.
자기 칭찬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쯤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자꾸 자신을 과시하거나, 과거의 성취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과거의 성공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현재의 행복이나 가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인간의 진정한 성숙은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현재를 제대로 즐기는 데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는 자신의 과거를 자랑하기보다는,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남을 탓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는 것은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남 탓을 한다. 하지만 사실, 모든 결과는 내가 내린 선택과 행동에 따른 것이다. 내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그 책임을 나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 주변을 탓하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늘 남의 탓으로 돌리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에게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반면, 남탓을 하며 책임을 피하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놓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실수에서 배우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반성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고,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다. 반성하지 않으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그로 인해 신뢰를 잃을 수 있다. 또한, 반성은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과거의 잘못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반성 후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성장할 수 없다. 반성의 태도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실수를 반성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은 결국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없다. 그리고 남이 내 잘못을 지적했을 때, 그것을 반박하는 것보다, 그 의견을 수용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 훨씬 성숙한 모습이다.
또한, 남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을 했을 때는 쉽게 넘기고,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지나치게 엄격하게 대한다. 이런 태도는 결국 자신의 도덕성과 신뢰를 떨어뜨린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고,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그들의 실수를 추궁하려 한다. 이런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고, 타인에 대해서도 공정한 기준을 가지는 사람이 진정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남을 비난하기보다는 자신의 책임을 지려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남을 존중하며, 책임을 지고 반성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성숙을 이루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다툼이 일어나면 언제나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만을 탓하며 싸움을 벌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갈등을 끝내기 위해 화해를 시도할 때에도 상대방이 자신에게 잘못을 고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화해는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양쪽 모두가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며 화합할 때 가능합니다. 단순히 한쪽이 양보하는 것으로는 대립 관계가 해결되지 않으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갈등을 겪은 사람은 자신이 잘못한 점을 인정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설령 그 상황에서 자신에게 명백한 잘못이 없다 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책임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하거나 양보할 부분을 찾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태도는 갈등을 단순히 무마시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만 엄격한 사람은 이런 반성의 자세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갈등을 해결하기보다는 점점 더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타인의 입장이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수적이지만,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그런 마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항상 상황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해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합니다. 이들의 태도는 마치 카멜레온처럼 그때그때 자신의 입장에 맞춰 태도를 바꾸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시간 낭비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이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말은 그럴듯하게 잘 하지만, 실제로 행동은 그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활하고 비겁하게 거짓말을 하거나 자기 모순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그들의 진정성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그것을 고치려는 의지가 부족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하면서도 자신이 했던 실수는 정당화하거나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기 일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비논리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은 이를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결코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면 그 사람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개선하려는 태도가 부족한 사람은 결국 타인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남의 것은 쉽게 생각하며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의 돈이나 자원을 가볍게 여기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이익에만 집중하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의 돈을 사용할 때는 아무렇지 않게 고급스러운 것들을 소비하고, 자신의 돈을 쓸 때는 가급적 싸고 저렴한 것을 고르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행동은 그 사람의 이기적인 성향을 명확히 드러내며, 타인에게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대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무시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자신에게 이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심 많은 척 연기를 할 수 있지만, 그들의 진정성은 결국 작은 행동들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지내는 것보다, 자신에게 진정성과 배려심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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