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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하지만 고쳐야 할 습관은 있다
건강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은 병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고쳐야 할 문제는 병이 아닌 그 사람의 생활 습관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평범한 약물 치료를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지만, 진정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약물보다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의사의 반란》**입니다. 이 책에서는 모든 병이 원인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자주 복용하는 약들입니다.
약을 끊자
약을 끊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저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을 끊는 과정은 두렵고 불안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약물을 줄여나갈수록, 환자들은 점점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이 겪은 변화는 단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이 변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저자는 그동안 자신이 병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약물 처방을 남발했다는 자괴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의사는 매일 많은 환자들을 접하며 그들의 불편한 증상만을 듣고 정해진 처방을 반복적으로 내리게 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을 형성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제 환자 스스로가 생활을 돌아보고 습관을 바꾸는 것을 통해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약을 끊고, 인슐린을 중단한 환자들은 오히려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환자들은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오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약물이 아닌 자신들의 생활 습관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물이 아닌 건강을 위한 노력
우리는 종종 건강을 위해 약을 복용한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경우 약물이 우리의 몸이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투여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은 병원의 권고를 따르면서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복용하는 약이 병의 진정한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물 없이도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동안 약물을 섭취한 것이 몸에 불필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이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물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믿고, 그 믿음에 따라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병이 아니라 습관이 문제다
불치병이라고 생각되는 질병들도 사실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날 진료실에 방문한 50대 후반의 남성 환자는 자주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나서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3년 전 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그 이후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이 환자에게 혈압약을 복용하는지 물었고, 많은 경우 이와 같은 증상은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혈압약이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혈액이 손끝이나 발끝까지 원활히 흐르지 않게 되면, 이처럼 손발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은 혈관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몸은 혈액을 손끝과 발끝으로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은 이를 해결하려고 혈관을 확장하려고 하며, 이 과정에서 불편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는 길
저자는 이 환자에게 혈압약을 끊고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추천하며, 환자는 꾸준히 생활 습관을 개선한 결과, 신체적으로 놀라운 회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아침을 집에서 챙겨 먹고, 현미밥을 도시락으로 싸가며, 간단한 소금 섭취를 통해 증상을 개선해나갔습니다.
저자는 또한, 혈압약이 우리의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면 두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기억력 저하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치매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불치병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불치의 습관이 있을 뿐입니다.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도 동반해서 늘어나는 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압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특별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혈압이 지속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은 혈관이 노화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며, 이는 결국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쳐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단순히 혈압을 낮추는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이 경험하는 합병증 역시 점차적으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약물을 복용하면서 질병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치료를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당뇨병의 합병증이 점차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심각해지면, 예를 들어 발가락이 썩거나, 시력이 떨어지고,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주로 혈관이 막히는 현상에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사실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두 질병 모두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몸의 여러 부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은 서로 다른 질병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입니다.
실제로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8년 이상 혈압약을 복용한 사람들 중, 혈액 검사에서 고지혈증이 진단되고,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다가 몇 년 후 당뇨병 판정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약물의 수가 늘어나게 되며, 고혈압과 당뇨병 모두 약물로만 관리하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점차 건강 상태가 악화될 위험이 커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만으로는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슐린 부족이 아니라, 몸속에 쌓인 노폐물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 노폐물이 쌓이면, 이 노폐물이 혈액 속에 축적되어 혈관을 막고, 결국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면 당뇨병은 물론이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까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여전히 인슐린과 약물로 혈당만 조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혈당이 일시적으로 낮아진다고 해서 당뇨병의 합병증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의 진정한 치료는 체내 노폐물 문제를 해결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의 식습관을 보면, 종종 부드럽고 단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것은 음식을 잘 씹지 않아서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이며, 단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몸에서 에너지를 빨리 공급받으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이 오히려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혈당을 조절하려면, 당분이 적고, 거칠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포함된 식단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당뇨병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이 방법을 통해 당뇨병을 개선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대 초반의 남성 환자는 15년 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나, 식습관을 바꾼 후 인슐린을 줄여가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약수터까지 다녀오는 등 에너지가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식습관을 바꾸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 치료 과정에서 혈당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약물을 중단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혈당이 높아질 수 있지만, 그 후에 건강 상태는 개선됩니다. 이는 몸이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을 관리하려면,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혈당을 올렸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 신체가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믿고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혈당을 측정하고, 식사 후마다 체크하는 것보다는, 일일이 비교하거나 걱정하기보다는 차분히 노력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몸을 다루면, 신체는 스스로 자연스럽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 분은 실제로 약을 끊고 식습관을 바꾼 후, 자신의 몸이 점차 나아지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까지 약을 복용한 것이 오히려 아까운 시간이었다고 후회한다고 하네요. 그가 말하는 변화는 단순한 신체 회복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간암 진단을 받은 후, 이제는 암세포 흔적만 남고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판정을 받은 환자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환자는 저희 병원에서 제공한 기본적인 건강 정보들을 바탕으로 생활을 바꾸었습니다. 강원도의 산골로 내려가 새벽마다 춥거나 더운 날씨에도 방문을 열어 풍욕을 즐기며, 아침에는 산에 올라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잠시 낮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자연 속에서 민들레, 질경이와 나뭇잎을 채집하여 현미밥과 함께 먹으며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 식습관 변화와 더불어 그는 간암을 이겨냈습니다. 초기에는 복수가 차서 위급한 상태였지만, 몸에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맞춰가며 점차 회복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용기와 노력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환자의 사례에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시골의 맑은 공기가 그의 회복에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히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처럼 암은 단순히 병에 불과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병원에 방문한 암 환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생명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하려면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혈액검사를 해 보면 대부분 환자들은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 혈액 속에 충분한 힘이 없고, 이로 인해 건강의 균형이 깨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주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집니다. 암 역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것일 뿐, 외부 요인만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대개 과거의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기 시작한 분들입니다. 심지어 한 의사는 자신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현대의학에서 대표적인 치료 방법인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선택하지 않고, 오히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암을 이겨냈다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암 치료법, 즉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치료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그것은 암의 원인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환자들에게 “암은 당신을 죽일 것”이라고 단정짓고, 강제로 수술과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암세포를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이 치료법은 사실 혈관을 망가뜨려 암세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도록 하려는 방법인데, 이는 암을 굶겨 죽이려는 발상입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인식입니다.
암은 실제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몸이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한 혈액이 원활히 순환하게 하면 암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혈액순환을 막는 치료가 여러 곳에서 독성 세포들을 더 키워내고, 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생명까지 잃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져 암이 생기는 것을 자연사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망 원인 목록을 보면 자연사라는 항목은 없습니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적인 죽음을 맞이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암과 같은 질병으로 다루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암을 발견한 사람들 중 70-80대의 경우, 회복이 어렵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암이 발생했다고 해서 몸을 자르고, 항암제를 투여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요?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결국 고통을 겪으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짧은 시간 안에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록 그런 치료 과정을 거쳐도 환자가 다시 회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 모든 의사들이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병원에서는 이러한 치료 방법을 계속 권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자보다 병원과 의료계의 이익을 더 우선시하는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고령자에게 항암 치료는 거의 사기라고 생각할 만큼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암이 40대, 50대는 물론 20대와 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놀라운 사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암 치료를 받다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현실은, 현행 암 치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수술 후 수십 차례의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지만, 암세포는 재발하며 환자는 점점 더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이나 성공한 기업가들도 암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돈이 많다고 해서 이 치료법이 완벽하게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암을 단순히 적으로 보고 싸우려고 하는 한, 치료법이 진정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암은 우리 몸에서 생긴 것으로, 몸이 나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낸 반응일 뿐입니다. 이를 공격해서 없애려는 시도는 결국 자기를 공격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암과 싸우려고 하기보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자연적인 치유 과정을 믿으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발견은 다양한 증상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많은 경우,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거나 기침을 자주 해서 병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통해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기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은 최근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암이 발견되면, 일반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를 받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암제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암이 발견되었을 때 항암제를 투여하면, 오히려 몸에 더 큰 부담을 주고, 결국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초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치료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평소 건강을 관리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암을 조기에 치료하면, 나이가 많은 사람들보다 더 빨리 사망할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미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면, 그만큼 치료가 더 힘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습관도 몸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한 약물이나 치료는 오히려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에 대한 대응 방식은 단순히 치료만을 강조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암과 싸우려고 하기보다는, 몸을 잘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염증은 우리 몸에서 손상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예를 들어, 발목을 삐었을 때 발생하는 염증은 단순히 고통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그 염증은 손상된 부위를 치유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부위가 붓고, 이때 혈액이 모이게 됩니다. 이 혈액은 손상된 부위의 세포를 교체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바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아서 발끝이 썩어가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감각을 잃고 상처가 치유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종종 이런 문제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염증은 결국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발생합니다. 이때 통증은 혈액이 손상된 부위로 몰려들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들이 있지만, 이런 약물들은 증상을 억제하는 데 그칠 뿐, 실제로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키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을 완화시키는 약물은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줄이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혈류가 차단된 상태로 남아있으면, 그 부위는 더 이상 회복되지 않게 되고, 약물이 떨어지면 다시 통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들은 장기적으로 사용될 경우, 신장이나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그대로 믿고 복용합니다. 그러나 약물의 부작용이나 장기적인 영향을 무시한 채 복용을 지속하면, 결과적으로 더 큰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물이 처음에는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약물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와 같은 약물 의존은 우리 몸의 회복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더 큰 건강 문제를 불러옵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을 최소화하고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몸의 자연적인 회복 과정을 존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처방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빠르게 증상을 해결하려는 처방이 오히려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고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몸의 자연적인 회복력을 방해하고, 일시적인 효과를 추구하다 보면 결국에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급하게 증상을 없애기 위한 방식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몸을 더욱 악화시키고, 심지어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동물성 식사 과다 섭취
첫 번째로, 동물성 식사의 과다 섭취는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들의 신장이 자라는 것과 달리, 그들의 몸은 점점 건강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지나치게 동물성 음식을 섭취하는 데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성장 속도가 빠르면 그만큼 노화도 빨리 진행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예를 들어, 한 여학생은 유년 시절 하루에 1리터의 우유를 물처럼 마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도한 동물성 식사는 우리 몸의 대사 과정에서 많은 노폐물을 생성하게 됩니다. 현재, 약 500만 명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동물성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서 생긴 대사 문제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동물성 식사에서 나온 노폐물들은 세포 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며, 이는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식습관이 오히려 질병을 촉진하고, 평생 약물에 의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식이라 고기 먹고, 오늘은 복날이라 삼계탕 먹고, 오늘은 피곤해서 유명한 고깃집에 가자"라는 식의 습관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결국 만신창이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위험 요소: 과도한 당분 섭취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당분 섭취의 과도성입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식사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들, 예를 들어 빵, 가공된 음료, 설탕이 첨가된 믹스커피 등을 찾게 됩니다. 식사 후에도 후식으로 과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일이 잦습니다. 이런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잠시 피로가 가시기도 하지만, 과도한 당분 섭취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분이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키면, 그에 따라 인슐린 분비가 촉진됩니다. 그런데 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이때 몸은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지나치게 당분을 섭취하면 장의 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장 누수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들어오게 되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바꿔야 하는 이유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두 가지 공통적인 식습관은 과도한 동물성 식사와 과도한 당분 섭취입니다. 이 두 가지 식습관만 개선해도 만성 염증성 질환을 완치하거나, 건강을 회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중요한 것은 바로 '좋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금은 음식의 소화를 돕고,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대로 된 소금을 사용하면, 음식의 흡수 속도가 정상화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게 됩니다. 또한, 소금이 충분히 포함된 식사를 하면 당분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듭니다. 몸에 충분한 에너지가 제공된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설탕을 멀리하게 됩니다. 이는 식습관과 입맛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소금 섭취와 건강
많은 사람들이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소금을 적절히 섭취하지 않으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 좋은 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에서 음식의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지고, 혈당도 급격하게 오르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저혈당증에 빠지지 않게 되고, 식사 후 기분이 불안정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일이 줄어듭니다.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많은 사람들이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믿고 이를 실천하려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물을 마시면 오히려 소화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 전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되어 소화가 어렵게 됩니다. 또한, 물을 과다하게 마시면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배출되어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게 됩니다. 정상적인 소변 색은 노란색이며, 물이 빠져나오지 않고 노폐물만 빠져나오는 것이 건강한 상태입니다. 과도한 물 섭취는 오히려 체내에서 필요한 물이 제대로 재흡수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 섭취와 건강 관리에 관한 새로운 시각
물은 우리의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과도한 섭취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현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일이 반복되면,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되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물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채소나 생과일 같은 물이 많은 음식도 줄여야 하며, 소금 섭취를 적당히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금은 몸의 수분 저장 능력을 향상시켜, 자다가 깨는 일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가 가져오는 부작용
또 다른 문제는 물을 많이 마시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은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려고 할 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한 경우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자는 동안 식은땀이 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물을 줄이는 것으로 몸이 더 따뜻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유, '완전 식품'에 대한 재고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완전 식품'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뼈 건강을 위해 우유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고, 어린이들에게도 성장 촉진을 위해 우유 급식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유가 항상 좋은 선택인지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유가 포함된 단백질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이는 지나치게 빠른 성장과 더불어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송아지가 소비하는 우유의 단백질 성분은 인간의 신체와 맞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장 과정에서 우유가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우유가 포함된 유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아토피, 당뇨와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유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와 인공적인 호르몬 및 항생제의 사용도 큰 논란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며, 어린 시절을 제외한 성인에게는 우유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가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
특히,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들 중 일부는 뼈 건강을 위해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우유뿐만 아니라 과일, 부드러운 음식 등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화 불량이나 가스가 차는 문제를 자주 겪게 됩니다. 특히, 우유에 포함된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은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장기적으로 소화기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를 이용한 변비 해결법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현미밥의 중요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단순히 미세하게 분해된 흰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흰쌀은 껍질이 제거되면서 많은 영양소가 빠져나가는데, 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현미입니다. 현미는 껍질과 시눈에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이를 섭취할 경우 몸에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실험적으로, 현미와 백미를 비교하면 현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싹을 틔우며 생명력을 발휘하는 반면, 백미는 부패하기 쉽습니다. 이는 우리가 현미를 주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현미에는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중요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체내 해독과 장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미밥이 가져오는 건강한 식습관
현미는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고르게 제공하는 완벽한 주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음식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주식으로 백미를 대신하거나 떡, 밀가루, 고기, 가공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식사는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미를 주식으로 삼고, 그에 맞는 적절한 반찬을 추가하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현미밥은 소화가 잘 되므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합니다.
결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면
결국,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병원이나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과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신체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올바른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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